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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내 죽음에 네가 들어왔다

세이카 료겐 (지은이), 김윤경 (옮긴이) 지음
모모 펴냄

사서쌤이 추천해 주셔서 읽은 책22.

표지가 이쁜 것부터 합격인데, 내용도 재밌었음.

앞으로 3년 이후에 수명을 버리고 24시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계를 얻은 남자가 주인공이고 24시간 안에
자ㅅ한 여중생 이치노세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돌리는 이야기.

주인공은 시계로 시간을 돌려 미래를 알고 3년동안 놀고먹을 돈을 저축한 후 뉴스에서 ㅈㅅ한 여주인공 이치노세를 알게 됨.

주인공은 시간을 돌려 죽기 직전에 이치노세를 구해주고 그 뒤로도 오지랖이었지만 이치노세를 살린 다음 같이 놀러다니며 (데이트) 삶에 의미를 찾아주려 노력하고 둘이점차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

주인공이 3년뒤엔 죽어야하는 닫힌 새드엔딩인줄 알았지만 해피엔딩이어서 좋았음

라이트노벨같은 책이고 미자♥️성인이 괜춘하시다면 재밌게 읽으실 듯!!!
👍 달달한 로맨스가 필요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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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_0131

정말 유명한 책이고 재미있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읽었습니다. 작가님의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소설을 집필하셨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읽는데 전문용어가 어렵다고만 느껴졌지 소설 자체가 매끄럽다고 생각했습니다. 아포칼립스 내용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레이첼과 지수의 사랑이 좋았고 둘이 서사가 틈틈한 관계여서 더 여운이 남는 것 같았어요. 더이상 이어지지 못할 사랑이여서 더 애틋하네요. ㅜㆍㅜ

지구 끝의 온실

김초엽 지음
자이언트북스 펴냄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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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_0131

빨간모자, 여행을 떠나 시체를 만났습니다의 후속작이고 1권처럼 비범한 추리실력을 가진 빨간모자가 피노키오 인형의 머리와 오른팔을 줍고 나머지 몸 부품들(?)을 찾아 떠나는 내용입니다. 역시나 빨간모자가 가는 곳 마다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빨간모자가 멋지게 해결하는데
1권보다는 덜 재밌었습니다.

빨간 모자, 피노키오를 줍고 시체를 만났습니다

아오야기 아이토 지음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펴냄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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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_0131

시애틀에서 살던 사춘기 소녀 메기가 원치 않았던 임신기간 동안 바닷가 마을 오크라코크에서 지내게되고 그 섬에서 브라이스라는 멋진 남자애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 처음 메기는 그 나이때의 소녀처럼 철없었지만 브라이스와 오크라코크에서의 생활, 임신과 출산을 겪고 정신 적으로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줌 배경이 항상 겨울이고 본인도 겨울에 읽어서 더 소설을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음 이번 겨울에 다시 읽어 볼 예정
양장으로 나오면 사고싶을 듯

위시

니콜라스 스파크스 지음
모모 펴냄

👍 달달한 로맨스가 필요할 때 추천!
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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