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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joy_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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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훌 (제12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의 표지 이미지

훌훌

문경민 지음
문학동네 펴냄

기말 끝나고 보건쌤이 수업시간에만 읽으라고 돌린 책인디 재밌어서 아예 동네도서관까지 가 빌려버린 책!

입양아 유리가 자신을 할아버지댁에 두고 간 양엄마의 친아들 연우를 맡아 키우는 이야기인데 유리가 연우를 돌보는 모습이 우당탕탕 재밌었음.

유리는 그럴 의무도 없는 학생인데도 책임감있었고 연우도 낯설고 경계했지만 마음의 문을 연게 둘 다 대견함!

물론 예상했던 전개가 뒤집히는 에피소드가 많음
연우의 화려한 행적들이 아주...

이상 연우와 유리의 이야기가 따뜻했다는 감상평.
할아버지와 오손도손 지냈으면🙂‍↕️🙂‍↕️
👍 고민이 있을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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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joy_0131

5살 제제에겐 너무나 큰 고통을 안겨줘 슬프면서도 곱씹으면 곱씹을 수록 좋은 소설인 것 같습니다. 슬픈 내용만 있는건 아니어서 읽는게 마냥 울적하진 않았습니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J.M. 바스콘셀로스 지음
동녘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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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joy_0131

모든게 완벽하지만 사랑과 말에 서툰 주인공 마쓰모토 에리노와 곧 졸업과 고백을 앞둔 선배 니노미야 세이가 신발장으로 교환일기를 나누며 니노미야 선배가 에리노쨩에게 사랑을 알려주는 내용이었다. 하이틴 로맨스라는 장르와 맞게 내용이 여학생이 좋아할만 주제와 전개였고 에리노의 내면과 갈등을 자세하게 서술해서 10대의 풋풋함, 사춘기 시절 특유의 복잡미묘한 감정을 잘 나타낸다고 나와 있었는데 맞는 것 같았다.

🎶니노야마 세이의 고백송🎶

그 가을날부터 너는 나의 세계가 되었어.🍂
하늘에 물빛으로 젖은 그녀의 옆모습이 떠오르네.💦
너는 내게 화를 냈고 나는 네게 웃었지.💘
내 사랑 썰물처럼 멀어지지 말아줘.🌊
거짓말하는 사람을 나는 그저 좋아하며 살고 싶어.❤️

당신은 나의 세계, 당신은 나의 태양.🌞
언제나 내게만 웃어주었으면.😄
당신이 곁에서 웃어준다면, 나도 장미의 미소를 당신에게.🌹

말하고 싶은 비밀 Vol. 2

사쿠라 이이요 지음
모모 펴냄

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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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joy_0131

영화와 같이 여름향기가 나고 바닷바람이 느껴지는 듯한 책, 영화를 재밌게 봐서 더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다.

스즈메의 문단속 일러스트 에디션

신카이 마코토 지음
대원씨아이(단행본)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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