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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의 반경 (느낌의 공동체에서 사고의 공동체로)의 표지 이미지

공감의 반경

장대익 지음
바다출판사 펴냄

최재천 교수님의 의견과 일맥상통
내개는 다소 어려운 책

침팬치 얘기가 인상적이었다.
제인 구달 박사는
"침팬치가 총 쏘는 법을 배울 수 있다면 우리보다 훨씬 더 많은 살상을 하게 될 것입니다. 침팬치는 길들여지지 않은 인간입니다."
라고 했는데, 한마디로 인간은 길들여진 다정한 동물이다. 그런 다정함이 인류의 세력을 넓히는 데 단단히 한몫 했다.

공감의 반경을 확대하려면 외집단 사람들과 접촉하고 교류해야 하는데 전제 조건이 있다.
1. 두 집단이 동등한 지위를 가져야 함
2. 서로를 알 수 있게 해 준는 친밀하고 다양한 접촉이 필요
3. 상위 목표를 이루기 위한 집단 간 협력이 유발되는 접촉이어야 함

함께 느끼는 정서적 공감은 좁고 깊어 우리끼리만 뭉치게 하고 타인에겐 눈 멀게 한다. 이제는 다른 공감을 상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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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빛님의 고통 구경하는 사회 게시물 이미지

고통 구경하는 사회

김인정 지음
웨일북 펴냄

읽었어요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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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빛님의 고통 구경하는 사회 게시물 이미지
어느 여배우가 음주운전해서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해서 모든 인터넷 언론사와 유튜버와 사람들이 경쟁하듯(실제로 경쟁이다. 조회수와 좋아요 경쟁) 손가락질을 하고, 힘들어하던 그 배우가 스스로 생을 마감하니 오래전 그 배우와 사귀었던 다른 배우를 향해 모든 인터넷 언론사와 유튜버와 사람들이 새로운 손가락질 배틀을 시작했다.

이들의 손가락이 가리켜야 하는 곳은 어디일까?
대중의 비난을 이기지 못한 유명인들이 목숨을 끊는 비극은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까?

고통 구경하는 사회

김인정 지음
웨일북 펴냄

읽고있어요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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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빛님의 앵무새 죽이기 게시물 이미지
앵무새는 인종, 성별, 계급, 재산에 따라 약자에 위치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풀, 꽃 등 약자의 자리에 위치한 모든 것들.

책을 보다가 아이에게 말했다.
"앵무새를 죽이면 안 된대."
아이가 대답했다.
"당연하지! 앵무새를 죽이면 안 되지!"

앵무새 죽이기

하퍼 리 지음
열린책들 펴냄

읽고있어요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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