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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이 좋은 걸 이제 알았다니
남유하 지음
구픽 펴냄
평소 에세이는 잘 안 읽는 편이지만 제목에 '호러'가 들어간다는이유로 읽기 시작한 책,
'호러도 종류가 참 다양하구나, 호러 영화며 책이며 정말 많구나, 오 어릴 때 봤던 추억의 영화와 책도 나오네? 반갑다!! 그래 아무리생각해도 고어는 내 취향이 아니야...;'
혼자 끄덕끄덕 맞아맞아 내적공감을 하며 읽었다.
호러에 진심인 작가님이 쓰신 책이다보니 추천 영화나 소설 등의 작품들도 많이 소개 되어 있다. 소설이나 영화의 줄거리가 짤막하게 소개 되어 있는데 읽어보고 싶은 책이 몇 권 생겼다. 영화도 좋은 작품이 정말 많겠지만, 아무래도 보지는 못 할 것 같다....
(글로 읽는건 괜찮은데 영상으로 보는건 도무지 자신이 없다. 귀신영화, 고어무비 잘 보는 사람들 부럽다.)
호러의 세계에 입문하고 싶다거나 호러를 이미 좋아하고 있다면, 호러찐팬 작가님께 작품(영화, 책, 드라마 등) 추천받고 싶다면 꼭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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