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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수용소에서 (죽음조차 희망으로 승화시킨 인간 존엄성의 승리)의 표지 이미지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지음
청아출판사 펴냄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것은 단순히 운이 좋아서일까.
순서를 잘 서서 줄을 잘 타서.

저자는 단순하게 그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자신이 가직 삶의 의미.
무엇때문에 자신이 살아야하는지 알고 있는 자가
죽음의 그곳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고통의 한복판에서도 의미는 있다.
그 의미를 찾아가는 것이 인생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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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eun

여름 그리고 사랑에 관한
짦고 가벼운 소설

몽글몽글하고
데굴데굴한
이야기들

길을 걷다가 넘어지면 사랑

썸머 지음
문장과장면들 펴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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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eun

80년대 학생운동 시절의 그들
좌파와 우파
30년이 훌쩍 지난 지금
그들 중 누가 정권을 잡게되었을까

개연성이 살짝 부족했지만
그래도 킬링타임용으로 잘 읽힌 책

드보크

라문찬 지음
나무옆의자 펴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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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eun

3장에 이르러서야

'나는 2형 양극성장애를 앓고 있다'라는
부제목이 등장한다.
10년이 넘는 지난한 세월동안
부정하고, 회복하기를 반복했고
결국 받아드리게 된다.

받아들임과 동시에 병을 이겨낼 수 있는
마음도 생겨난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가끔 찬란하고 자주 우울한

경조울 지음
북하우스 펴냄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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