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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구
@yuna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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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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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쓰기 시작한 건 어떻게든 사람에게 닿고 싶어서였다
읽고 쓰는 마음은 자꾸자꾸 변하지만
우리가 어떻게든 닿아있다는 믿음만은 잃지 않으려고
계속 소설 곁에 있는 것 같다
머리말을 읽다가 내 마음을 발견해서 기뻤다
읽고 쓰는 마음은 자꾸자꾸 변하지만
우리가 어떻게든 닿아있다는 믿음만은 잃지 않으려고
계속 소설 곁에 있는 것 같다
머리말을 읽다가 내 마음을 발견해서 기뻤다
1명이 좋아해요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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