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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쓰여졌지만 현재의 모습을 정확하게 통찰하고 있는 것 같아 더 유명해진 것일까. 1984 속 윈스턴의 삶은 중국과 북한 그 사이에 있는 것 같다. 현재에 맞춰 과거를 바꿔버리고 어릴 적부터 사상교육을 하는 모습은 현재의 어느 나라들의 모습과 너무 흡사하고 내가 보았던 그 나라 지인의 모습이 떠올라 두려워지기까지 한다. 결국 체제에 굴복한 윈스턴에게는 해피엔딩일까 새드엔딩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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