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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

욘 포세 지음
문학동네 펴냄

주인공의 혼란스러움을 시각화한 듯한 서술이나, 상징적으로 보이는 설정 때문에 난해한 시처럼 느껴졌던 소설. 두꺼운 소설 읽는 것보다 조금 더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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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이토록 고양감이 차오른 적이 있었나 싶다. 드디어 그동안 꼽지 못해 왔던 ’인생 책‘이라는 걸 발견했다는, 운명 같은 느낌이 든다. 보고 싶은 대로 보는 태도를 좀처럼 버리지 못했던 나 자신에게 다른 차원의 시야를 트게 해준, 정말 고맙고 귀한 책이다. 읽을 때마다 글로는 다 표현 못할, 그 이상의 매번 다른 무언가를 내게 안겨줄 책이라는 확신이 든다.

싯다르타

헤르만 헤세 지음
민음사 펴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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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부드러운 고양이가 호박색 눈동자를 통해 전해준 사랑과 희망으로 오늘을 살아갈 용기를 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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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우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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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에 쓴 책 답게 감각적인 묘사가 눈에 띄었고, 그 덕인지 연달아 두 번 읽으면서 등장인물의 감정들이 더욱 생생하게 느껴졌다. 결말이 현실적이면서도 안타까워서, 끝내 밀어내지 못하는 사랑이라는 것이 두려우면서도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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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민음사 펴냄

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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