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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음식: 아니요, 그건 빼주세요 (띵 시리즈의 유쾌한 반란 만우절 특집판)의 표지 이미지

싫어하는 음식

박찬일 외 21명 지음
세미콜론 펴냄

잠시 메타버스에서 만나
:팽이버섯

한은형

p.69~70
좋아하는 건 좋아한다고 말하기. 싫어하는 건 싫어한다고 말하기. 감정이 격해졌을 때는 "너무 좋아."라거나 "너무 싫어."라고 말하기. 이게 이렇게 좋을 줄이야. 어떤 대상에 대해 "너무 좋아."라거나 "너무 싫어."라고 말하는 나는, 내게 이렇게 말해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내가 그런 '호'와 '불호'의 감정을 내보여도 될 믿음직한 사람이고, 마음을 터놓아도 되는 친밀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는 거니까. '기꺼이' 말이다. "너무 좋아."라거나 "너무 싫어."라고 말할 때의 내가 그런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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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 도시

문지혁 지음
은행나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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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비율

김승연 지음
마시멜로 펴냄

읽었어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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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의 마음가짐

p.126~127

나처럼 방황하는 사람에게 한마디 해도 된다면
이렇게 말하고 싶다. 우리는 게이머다. 살아 있는 사람은 말하자면 테이블에 앉아 있는 상태다. 우리는 다양한 게임에 참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 아무 게임도 하지 않으면 앉아 있기가 상당히 심심할 것이다. 반면 게임에 몰두하는 경험을 반복할수록 우리는 능숙해질 수 있다.

자, 무슨 게임을 할까?

아무튼, 보드게임

심완선 지음
위고 펴냄

읽었어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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