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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괜찮은 태도 (15년 동안 길 위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에게 배운 삶의 의미)의 표지 이미지

참 괜찮은 태도

박지현 지음
메이븐 펴냄

다큐멘터리VJ로 15년간 KBS 다큐멘터리3일을 촬영하면서 길위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이야기를 기록해놓은것 이다. 사람들의 생활상과 그들의 느낌과 생각을 있는그대로 표현하였고 본인의 생각과 느낌도 함께 넣어놓았다. 이론적인것이 아니고 실제 현실에서의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면서 그곳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들의 집합체이다. 이런것들은 우리들이 살아가는데 방향을 제시한다.그리고 그 속에서 배우면서 우리들의 삶의방향을 제데로 갈수있도록 알려주는 등대이기도하다.다음은 작가가 우리에게 전하는 말이다.

"15년 넘게 카메라를 들고 국내외 곳곳을 누비면서 노숙자부터 대통령까지 안만나 본 사람이 없을정도로 길 위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다.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삶의 해답을 찾을수 있었고 때로는 그들에게서 따뜻한 위로와 삶의 지혜를 얻어왔다.덕분에 자신이 얼마나 좁은 세상에서 수많은 오해와 편견에 사로잡혀 살아왔는지를 깨달을수 있었고 넓은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깊이 관찰하며 정말로 많은것을 배웠다.특히나 어떤 상황에서도 사람을 귀히 여기고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않고 생의 의지를 다지는 사람들,얼마나 큰 성취를 이뤘든 그와 상관없이 타인을 배려하고 자신의 하루를 돌아보며 반성할줄아는 사람들을 만나며 깊은 감명을 받았고,그들을 닮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길을 잃고 해맬 때마다 그들이 해준 귀한 말들을 떠올리며 다시 삶의 중심을 잡은것은 물론이다."

길을잃고 헤메고 있거나 외롭고 힘들때 이 책이 당신에게 도움이 될수있고 힘을 낼수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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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소년 조조가 부르는 엄마,아빠가 누구를 부르는건지 처음에는 알수 없었다.인종차별이 있던 시대에 태어난 조조는 축복속에서 자라지못했고 본래의 엄마와 아빠에게서도 사랑을 받지못했다.그래서 엄마 아빠를 엄마 아빠라고 부르지 않았다.

친엄마인 레오니는 남편 마이클이 수감되어있는 파치먼을 향해서 그녀의 아들과 딸인 조조와 케일라를 데리고 출감일에 맞춰 길을나서고 파치먼에서는 아직도 집으로 돌아가지못한 또하나의 13살 소년의 영혼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파치먼에서 마이클을 만나고 집으로 돌아올때 조조의 눈에만 보이는 13살 소년 리치도 함께 차를타고 조조의 집으로 돌아온다.그리고 인종차별의 시대에 인간이하의 대접을 받았던 흑인이었던 레오니의 오빠 기븐의 영혼도 함께 조조의 집으로 돌아온다.리치는 그곳에서 자기가 왜 죽었고 한때 자기를 보호해주던 조조의 아빠가 왜 자기를 떠났는지를 알게되고 기븐은 자기의 엄마가 암으로 돌아가실때 함께 있었다.그렇게 죽은자들은 각자의 원하는바를 얻게되면서 그들의 집으로 가게되고 남아있는 가족들도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게된다.

결국 모성이 부족하고 자식에대한 사랑이부족한 아빠가있는 가정에서는 노력한 만큼의 댓가만 있기에 결국 아이들과는 함께살수없다는 것을 알수있고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묻히지 못한 자들의 노래

제스민 워드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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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독도역사를 왜곡하는 일본의 주장에 맞서서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사실을 상기시키기위하여 1년 사계절동안 생활하면서 독도이야기를 매주 신문에 기사화하여 국민들에게 알려주는 신문기자의 체류기이다.

그는 체류하는 목적으로는 크게 두가지를 이야기하고있다. 첫째,독도에 주둔하는 경찰이 더없이 중요하지만 민간인 한 사람이 더 거주한다는 것은 그에 비할바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유인도로 대한민국의 영토로 인정받는것은 말할것도없고 무력분쟁 억지력에도 결정적요인이 될수 있다. 둘째,조선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독도를 다녀갔고 또 살기도 했지만 글로 남긴것은 없었기 때문이다.

독도에 주거하거나 동도,서도를 왕래할려면 까다로운 절차가 필요하다는것은 자꾸만 분쟁지역이라는것을 더욱더 각인시켜 주는것 같다.언제 어느때든 누구나 쉽게 거주하고 왕래할수있는게 정착되면 자연스럽게 우리의 독도라는게 당연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독도에 살다

전충진 지음
갈라파고스 펴냄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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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행복하게 잘 살 것인가? 에 대하여 저자가 접한 수많은 책들과 경험 그리고 사람을 통해 얻게된 여러 대답들을 모아서 풀어낸 책이다.

하나의 사례를 들어보면 "불행을 극복하는 방법으로는 첫째,불행을 더 키우지 않으려면 불안이나 걱정과 같은 것을 더 하지않는 것이다. 둘째, 불행이 찾아온 힘든 순간에는 삶의 안정적인 패턴을 만드는 것이다.비슷한 시간에 잠을 자고,충분한 수면을 취하고,햇볕을 많이 쬐고,땀을 흘리고 집중할 대상을 찾는것이다. 셋째,기록을 하는것이다.어려움이 있거나 고민이 있을때,마음이 혼란스러울 때 기록은 나의 고민을 이야기해주고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그외 여러가지들이 있지만 자기가 걸어가는 길에 확신을 가지고 자기만의 생각과 방법으로 나아가다보면 결국 자기가 겪어내고 버터왔던 지나한 시간들이 자기를 지탱해줄 힘이 될것이기 때문에 결국 무엇이든 해낼수 있을거라는 자신감을 가지라는 내용이다.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김상현 지음
필름(Feelm) 펴냄

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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