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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는 주어진 지리적 조건에 필연적으로 영향을 받아왔다. 어떤 민족에게는 문명발전의 근간이 되어준 신의 선물이 되기도 하고 어떤 민족에게는 가혹한 조건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발목을 끊임 없이 잡아채고 고통을 주는 형벌이 되기도 하였다. 정해진 지리적 조건에 적응하고 극복해가는 인류의 노력은 마치 한쪽이 오르면 한쪽이 기우는 시소처럼, 인접한 국가들 사이의 분쟁과 긴장의 씨앗이 되어 왔으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라 예척된다. 기후변화 시대가 도래하여 또 다른 분쟁의 도화점에 불꽃이 일고 있다. 분쟁의 완화를 위해 인류가 무엇을 모색해야 하는가를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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