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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최정상으로 가는 7가지 부의 시크릿)의 표지 이미지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켈리 최 (지은이) 지음
다산북스 펴냄

미친듯한 실행력과 추진력을 가진 인물. 멋있는 작가다.

뼈아픈 과거 때문인지 작가는 남들이 시도도 못할, 생각만 하는 일을 일단 실행에 앞선다.
당시 시대관념을 벗어나 목표가 생기면 뒤는 생각 안하고 저질러 버리는 그녀의 실행력은 가히 놀라울 정도.

인생담을 적은 책이지만 소설 같이 느껴지며, 현실성 마저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을 보고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여러 사업책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로, 사전에 면밀한 공부는 필수.

알지못해서 사회속에 뛰어들기 두렵다면, 이 여성을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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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hyung

간단 명료.
깊이는 깊었으나. 나로썬 어려웠다.

현대사회의 고질병과 왜 그런가에 대한 작가의 통찰을 서술한 책.

역대급으로 얇았으나, 예상 외로 오래걸렸다.
여러번 다시 읽어봐야겠다..

피로사회

한병철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읽었어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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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hyung

조선 마지막 왕비의 비참했던 현실.
약소 왕국은 어떻게 처참하게 무너졌나..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픽션이 가미되었지만, 암담한건 마찬가지.

가면 갈수록 가슴이 미어짐.

덕혜옹주

권비영 지음
다산책방 펴냄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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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hyung

골든아워 1은 수술현장에 대한 내용이라면, 2는 외상센터의 암담한 현실을 서술하고 있다.

1에 비해 현장감이나 긴박한에 내용은 많이 생략됐지만, 의료계(특히 중증외상센터)의 불편한 현실을 조명하고 있다.

본인과 팀원들 몸까지 혹사시키며 근무하지만 변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분노, 비판의식이 그대로 담겨져 있다.
읽으면서 나도 불편해 지는건 덤.

역사적 위급 순간들에 이국종이 겪었던 상황에 대해 면밀히 서술해놓았다. 보는동안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의료 선진국이 되기어려운 실정에 대해 진심으로 토로하는 작가 생각에 대해 읽어 볼 수 있었던 책.
그리고 등장 인물들에 대해 존경심을 다시한번 가지게 됨.

골든아워 2

이국종 (지은이) 지음
흐름출판 펴냄

읽었어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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