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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의 표지 이미지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지음
김영사 펴냄

읽고있어요
만화로 읽었고 다 읽은것도 아니다.

사피엔스, 즉 현 인류가 지금과 같은 이중성(인간성을 주장하면서 비 인간적인 행위들을 일삼는 것 / 다양성을 고려하지 않는 것)을 가지게 된 근간에 대해 명료하게 설명하는 책.

인류학의 뿌리라 봐도 좋을만큼 기본적이며 관념의 틀을 깨는 내용들이 있었다.

이 책을 안다고 해서 자칫 오만해 지게 될 것을 경계해야함.
세상의 시야를 넓혀 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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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hyung

간단 명료.
깊이는 깊었으나. 나로썬 어려웠다.

현대사회의 고질병과 왜 그런가에 대한 작가의 통찰을 서술한 책.

역대급으로 얇았으나, 예상 외로 오래걸렸다.
여러번 다시 읽어봐야겠다..

피로사회

한병철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읽었어요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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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hyung

조선 마지막 왕비의 비참했던 현실.
약소 왕국은 어떻게 처참하게 무너졌나..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픽션이 가미되었지만, 암담한건 마찬가지.

가면 갈수록 가슴이 미어짐.

덕혜옹주

권비영 지음
다산책방 펴냄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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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hyung

골든아워 1은 수술현장에 대한 내용이라면, 2는 외상센터의 암담한 현실을 서술하고 있다.

1에 비해 현장감이나 긴박한에 내용은 많이 생략됐지만, 의료계(특히 중증외상센터)의 불편한 현실을 조명하고 있다.

본인과 팀원들 몸까지 혹사시키며 근무하지만 변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분노, 비판의식이 그대로 담겨져 있다.
읽으면서 나도 불편해 지는건 덤.

역사적 위급 순간들에 이국종이 겪었던 상황에 대해 면밀히 서술해놓았다. 보는동안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의료 선진국이 되기어려운 실정에 대해 진심으로 토로하는 작가 생각에 대해 읽어 볼 수 있었던 책.
그리고 등장 인물들에 대해 존경심을 다시한번 가지게 됨.

골든아워 2

이국종 (지은이) 지음
흐름출판 펴냄

읽었어요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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