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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외심은 우리를 개인주의에서 벗어나 공동체의 일원으로 느끼게 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다. 흥미롭게도, 경외심은 물질적인 세계와는 분리된 영역에서 발생한다. 경외심을 일으키는 경험들은 돈, 소유, 그리고 세속적인 것들과는 무관하다. 대커 켈트너의 연구에 따르면, 경외심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지만, 이는 물질적인 소유나 소비를 통해서는 얻을 수 없는 것이다. 경외심은 우리가 세속적인 것들을 뛰어넘어 더 큰 존재와 연결될 때, 우리의 내면 깊숙한 곳에서 일어나는 감정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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