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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시대를 품위 있게 건너는 법 (차별과 배제, 혐오의 시대를 살아내기 위하여)의 표지 이미지

무례한 시대를 품위 있게 건너는 법

악셀 하케 지음
쌤앤파커스 펴냄

읽고있어요
p52.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종종 사람들을 보면 반쪽 정도만 현재 머무는 공간에 존재하는 것 같아. 나머지 반쪽은 전혀 다른 영역에 존재하는 거지. 이른바 소셜 미디어라는 기이한 영역 말이야. 소셜 미디어는 말 그대로 '사회적'인 면이 있어. 그런데 한편으론 극도로 반사회적'이야. 소셜 미디어는 우리를 고립시키고 개별화시켜서 함께 있어도 고독하게 만들지. 지금 우리 사회는 모든 것이 복잡한 데다 온통 모순덩어리야. 이 시대를 사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하고도 필수적인 능력은 이 모순과 복잡성을 받아들이고 견디는 거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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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란 것은 다양성을 인정하고, 타인과 공존하려는 마음을 갖는 것.

무례한 시대를 품위 있게 건너는 법

악셀 하케 지음
쌤앤파커스 펴냄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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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이로스선장님의 초역 니체의 말 게시물 이미지
자신만이 주목받을 주인공이요, 타인은 관객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각자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으니 관객없는 연극이 되어버리고 결국에는 그 누구도 주목받지 못한다.
모든 이가 '나'외의 타인은 자신의 관객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초역 니체의 말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삼호미디어 펴냄

읽고있어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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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이로스선장님의 초역 니체의 말 게시물 이미지
그러나 해석하지 않고서는 상황을 정리할 수 없다. 여기에 인생을 해석한다는 것의 딜레마가 있다.

그렇기에 늘 자신을 새롭게 하고, 스스로를 비판하고, 타인의 비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초역 니체의 말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삼호미디어 펴냄

읽고있어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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