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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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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역사를 경계하여 미래를 대비하라 / 오늘에 되새기는 임진왜란 통한의 기록)의 표지 이미지

징비록

류성룡 지음
홍익출판미디어그룹 펴냄

우리가 역사를 대할 때 과거의 기억이기에 타자로서 대합니다. 분하기도하고 한스러운 과거의 모습에 답답해합니다. 그러나 과거는 존재했고 그 연장선상에서 현재가 존재합니다. 류성룡은 과거에 대해서 말하고 있지만 현재를 보여주고 있는겁니다. 말도 안되는 조정상황, 무너진 군지휘체계, 너무나도 비참한 백성들의 삶
류성룡은 안빈낙도, 현실도피하는 분이 아니셨습니다. 현실과 맞서 싸웠고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부조리에 대해서 말하는 것보다 더 힘든 건 부조리와 싸우고 현실에서 바르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세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아라
슬픈 날은 참고 견디라
기쁜 날이 오고야 말리니.

마음은 미래를 바라느니
현재는 한없이 우울한것
모든 것 하염없이 사라지나
지나가 버린것 그리움이 되리니

알렉산드르 푸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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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chan

  • 최예찬님의 수학 없는 물리 게시물 이미지

수학 없는 물리

폴 휴이트 지음
프로텍미디어 펴냄

읽고있어요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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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찬

@yechan

  • 최예찬님의 수학 없는 물리 게시물 이미지
빠른 속도로 자전하는 지구에서 우리가 왜 평온하게 살아가고 있을까?

오랜만에 읽었다. 그래도 이렇게 뭐라도 제재를 걸어야지 책을 읽는다니까.

수학 없는 물리

폴 휴이트 지음
프로텍미디어 펴냄

읽고있어요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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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찬

@yechan

ai를 도구와 수단으로서 사용하자.
우리는 부족한 사람이지만 주체적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다.
ai에게 프롬프트를 말하려면 나의 인생의 목적과 가치관이 설정되어있어야한다. ai한테 끌려가지 않으려면 우리의 생각을 가지고 ai와 대화하자. 그게 이 책을 읽으면서의 나의 생각이다.

듀얼 브레인

이선 몰릭 지음
상상스퀘어 펴냄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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