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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지음
현대지성 펴냄
인간관계는 수학처럼 정확한 답이 없기에
언제나 미지수에 두고 바라봐야 해서 복잡하다.
그럼에도 많은 표본들 사이에서 이렇다 할 비슷한
경험과 결괏값을 통해 확률 혹은 ‘대부분’, ‘보편성’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된다.
완벽한 해결 방안은 아니지만 충분히 고개가 끄덕여지는
이유들과 ‘~하라’는 식의 조언.
그리고 나는 이것들을 몰랐던 사실을 발견한 것처럼
깜짝 놀라는 것이 아니라
그저 행동으로 옮기는 것, 잊어버린다는 것에 스스로에게 아쉬움이 따른다.
정립된 것처럼 정확한 답과 원리가 있는,
딱 떨어지는 인간관계가 존재한다면 이 세상은 너무 기계 같으려나?
“다 입력되고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 다만, 실행하는 데에 느려터진 컴퓨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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