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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멋진 인생이라니 (모리가 화요일에 미처 다하지 못한 마지막 이야기)의 표지 이미지

이토록 멋진 인생이라니

모리 슈워츠 지음
나무옆의자 펴냄

나이든 사람들이 한번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우리주위에 무의미하게 단순하게 살고있는 나이든 사람들이 읽어보고 생각의 변화가 생기고 나름데로의 삶의가치를 재정립할수있는 계기가 될수있기를 기대한다. 옛날에는 젊은사람들이 노인을 공경했었다.하지만 인터넷이 발달하고 정보화사회가 되면서 사회는 변화했다. 이제 노인들도 공경받을려면 노력을해야하는 시대가 되었다. 고집을 버릴줄 알아야하고, 마음을 넓게하고 사회에 봉사할줄 알아야하고, 젊은이들과 어울리기위해 공감대를 형성해야하고 남의의견을 들어주는 등 어른스러움을 가져야만 조금의 공경이라도 받을수 있을것이다.
이제는 그런 노인들이 가득한 사회를 기대해본다..

#이토록 멋진 인생이라니
#성숙한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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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신

@imyoungsin

시대적 배경은 명확하지않지만 산업화가 시작되는 시기쯤인것 같다.전체적으로 3부에 걸쳐서 이야기가 전개가 되지만 누구를 주인공으로 설정한것인지는 나는 판단하기 어려웠다.책을 읽고난후 무엇을 독자에게 전달할려고 하는것인지 판단이 서지않아서 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서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을 읽어보았다.이야기거리를 소설로 옮겨 놓았다는것이 주된 이유인것같다.

판타지소설처럼 허황된 장면이나 인물도 심심치않게 나타나기도하여 무협소설을 읽고있나 하는 느낌도 간간이 느끼면서 읽었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2부에서 마무리하면 오히려 더 작품성을 높이지 않았겠나 하는 생각이 있고 3부까지 완성하기 위해서는 1,2부에서 3부에서 횔약하는 '춘희'의 활약상을 좀더 부각시켜 주었으면 완성도를 높이지않았겠나 하는 개인의견을 더하고싶다.

고래

천명관 지음
문학동네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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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신

@imyoungsin

카톨릭교회의 거대한힘에 기대어 정부의 묵인하에 자행된 수녀원에서 운영한 세탁소에서 벌어지는 인권유린을 다룬소설이다.그속에서 처음에는 용기를 내지못하던 카톨릭신자인 주인공이 종교와 현실속에서 마음의 갈등을 겪으며 결국에는 용기를내어 한 소녀를 구출하고 마음의 행복을 찾는다. 시대마다 주제는 다르지만 이것과 비슷한 사례들이 계속해서 발생한다.권력,돈,지위,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으로부터 자유롭지못한 정부나 단체가 바로 그것이다.지금 우리 주위에도 찾아보면 얼마든지 널려있다.남의것 빼앗지않고 주위 사람을 돌볼수있는 정의가 바로설수있는 그런날이 오기만을 바랄뿐이다..

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지음
다산책방 펴냄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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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신

@imyoungsin

청년들의 사회적응기가 적절한표현인지 모르겠다. 젊은이들이 복잡한 대도시 보다는 로컬이라고 부를수있는 작은 소도시나 마을에서 그들만의 열정과 짜임새있는 계획을 가지고 뜻있는 사람들과 어울려서 현지인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새로운삶을 펼쳐나가는 모습들이 담겨져있다..지자체의 좀더 적극적인 지원이 있고 이들처럼 창의력있고 열정있는 젊은이들이 모인다면 지방소멸극복은 물론이고 젊은이들에의한 새로운 문화가 정착되어서 전국적으로 확대가 되지않을까하는 기대를 갖게한다.

슬기로운 뉴 로컬생활

김동복, 김선아, 박산솔, 배수용, 안지혜, 윤찬영, 전충훈, 조아신, 최아름 (지은이),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기획) 지음
Storehouse 펴냄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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