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시간동안 별들이 태어나고, 죽고, 또 태어나고 죽고…그 결과로 태양과 지구가 그리고 생명체가 태어났고, 엄청 나게 낮은 확률을 뚫고 나와 당신이 태어났다…<중략>…밤하늘을 볼 기회가 생긴다면, 인생이 덧 없다고 느끼지는 말기로 하자. 그 대신 자부심을 가지자. 우리는 우주의 과거이자, 또 미래라고‘(p.128)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읽고
이 거대한 우주세계에 내가 얼마나 미약한 존재인지를
깨닫고 이렇게 애쓰며 살 필요가 있나는 생각까지 했는데
저 글을 보니까 괜히 우쭐해진다.🤣🤣🤣
저렇게나 엄청나게 낮은 확률을 뚫고
이렇게 태어난 우리니까 자부심을 가져도 되겠어!
별자리들
이주원 (지은이) 지음
꿈꾸는인생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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