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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타운
#프레드릭배크만
❄️ 아이스하키를 사랑한 마을 사람들 모두의 이야기
아이스하키에 마을의 생존이 걸렸다.
그래서 오직 승리만을 열망한다.
과정보다 결과를 기억하는 우리 사회의 모습이 보여
씁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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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고 따뜻했던 프레드릭의 전작
<오베라는 남자>에 비해 묵직하고 진지하다.
그럼에도 어둡게만 느껴지지 않고
따뜻함도 남는 이유는
'작은 담요' 덕분 아닐까.
떨고 있는 아이를 위해 작은 담요를 덮어주는
가족과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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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로 하나가 됨을 느낄 수 있었던 책
📍꿋꿋하게 나아가는 마야를 보며 용기를 얻을 수 있었던 책
📍진실을 밝히는 소수의 사람들을 응원하며 나를 돌아보게 된 책
📍두 문장, 달랑 세 줄로 두꺼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달랑 세줄이 주는 여운이 강력하다. 시작에 넋을 잃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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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타운 #베어타운시리즈 #첫번째 #프레드릭 #배크만 #오베라는남자 #베스트소설 #소설추천
#2024년62번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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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55) 아이를 낳으면 너무 작은 담요가 된 듯한 기분이 든다. 누구 하나 빠뜨리지 않고 덮어주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추워서 바들바들 떠는 아이가 생긴다.
👍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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