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삶을 너무 적나라하게 써서 약간 정신적 고통(?)이 오 는듯 했으나 자꾸만 눈을 끌어당기는 힘에 앉은 자리에서 한숨에 다 읽은 책입니다요, 일상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소설은 진짜 그 사람들이 어딘가에 살아있을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이 소설 속 네 명의 주인공들도 서울에 존재할 것만 같아!! 마지막에 좀 놀라서 꺅!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그정도로 놀랄 일은 아닌데 술 마시면서 읽어서 그랬던 것 같다 큭큭 재밌다!! 사랑 3부작 있다는데 다 읽어보고 싶을 정도로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