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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알랭 드 보통 지음
청미래 펴냄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사랑이란"이라는 넘버가 계속 생각나는 작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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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었다... 그랬는데...... 끝으로 갈수록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로 바뀌었다 ㅎ
내용 자체가 이해하기 쉽지는 않다. 마치 수능 국어 지문을 읽는 느낌이랄까?
그런데 결국 얘기하고자 하는 건 사랑에 관한 내용이기 때문에, 사랑에 크게 데인 사람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 와닿을 수 있겠다.
물론 나는 데여본 적이 없어서 아직 모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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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256
우리는 사랑으로부터 끌어낼 수 있는 교훈들이 있다고 가정해야 한다. 아니면 마냥 행복한 표정으로 실수를 무한히 되풀이하게 될 것이다. 유리가 맑아 보이기는 하지만 뚫고 날아갈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는 파리들이 계속 미친듯이 유리창에 머리를 박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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