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은 본능적으로 ‘언젠가는’이라는 태도를 고수한다. 삶이 스스로 알아서 해나갈 것이라고 생각해버리는 것이다. 이러한 태도는 지금 당장 삶을 개선해야겠다는 절박함을 없애버린다. 이 ’언젠가는‘이라는 태도는 미루는 삶, 그래서 후회하는 삶으로 이어진다. 그러다 어느 날 아침 일어났을 때, 왜 내 인생이 이렇게 되었는지 의아해질 것이다. 삶이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가? 삶이 슬픈 것은 더 많이 갖고 더 많이 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렇게 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 방학은 조금 더 생산적인 삶을 살아 볼까 하는 마음에 읽어봤다. 다들 미라클 모닝이 좋다고는 말하는데,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나로서는 마음먹는 것조차도 쉽지가 않다. 원래 자기계발서나 에세이 같은 건 별로 선호하지 않는 터라 안 읽고 싶었는데... 그래도 읽었다. 끝까지 읽어냈다. 막연하기만 했던 미라클 모닝을 조금 더 구체화시킨 책. 이번 방학 때는 30일의 기적을 이뤄낼 수 있길. #추천템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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