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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유대열 지음
알에이치코리아(RHK) 펴냄
저자는 경제적 자유를 부동산 투자로 이루어냈다. 아무것도 기술이 없이 독학으로 부동산 공부한후 실전을 뛰어든 자세는 칭찬할만하다
치열하게 산 저자의 활동은 공감이 간다. 그런데 뒤로 갈수록 일반 자기계발서처럼 독자를 가르치려고 든다
저자의 주변의 걱정하는 이가 많아서 부럽긴 하지만 모두 오지랖 넓게 막아서는 인간들 뿐이다. 희한하다
내주변에는 내가 뭘해도 관망하는 인간들뿐인데.
글 전체적으로 맞는 말인데 왜 거부감이 드는지 이상하다
글의 논리도 잘맞다 그러나 훈계조이다.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가르쳐 드는게 문제이다
마치 저자가 했던 행동과 말이 모두 맞으니깐 역경을 이기지 못한 독자는 패배자로 낙인찍는다
돈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 노예로 전락시킨다
글을 읽고 있으면 내가 저자처럼 당장 현상황을 벗어나 도전적인 삶을 살지 못하는 죄인이 되는것이다
이런식의 글은 독자에게 변화를 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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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없는것에독설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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