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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가 우리를 구해줄 거야
방구석 지음
김영사 펴냄
취미 :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기 위하여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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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쉬는 날이면, 지친 몸을 이끌고 신랑과 나는 책을 챙겨 밖을 나선다.
여행 같았던 동네 한 바퀴 산책이 끝나면, 마지막 필수 코스인 카페로 향한다.
각자 좋아하는 음료나 디저트를 시킨 후, 홀린 듯 푹신한 의자에 앉아 한없이 책을 펼치기 시작한다. 그러다 어둑해지면, 약속이나 한 듯이 아무 미련 없이 집으로 돌아간다.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다. 하루를 책 읽는 데에만 쓰다니~ 이렇게 게으를 수가! 하지만 요즘 잦은 야근에, 주말 수업까지 바쁘게 살다 보니 이 순간만큼은 온전한 게으름을 만끽해도 죄책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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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업일치'의 삶을 살고 있는 인스타툰 방구석 작가님의 《취미가 우리를 구해줄 거야》 제목부터 내용까지 공감투성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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