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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스 크로싱 (존 윌리엄스 장편소설)의 표지 이미지

부처스 크로싱

존 윌리엄스 지음
구픽 펴냄

다 읽고 나니 책 제목이 웬지 아쉽다.
좀더 쉬운 제목이었으면 접근이 쉬울 것 같은데.

스토너의 작가답게 처음부터 끝까지 묵직하다.
영화 한편을 보는듯 했지만
내가 상상할 수 있는 한계또한 명확해서 아쉬웠다.

그곳에서 무엇을 얻었으며 알게 되었을까.
설명하지 않아 더 생각하게 되는 명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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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댁

@haeeun

여행 중 밀리의 서재로 읽은 여섯번째 책

워낙 유명한 책이라 선뜻 읽어지지가 않았는데
유명한 건 역시나 이유가 있는 법이었다.


sf소설이 이렇게 감성적일줄은
sf소설이 이렇게 수려할 줄은 정말 몰랐다.

단편이 아니라 조금더 길게 읽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김초엽 지음
허블 펴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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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댁

@haeeun

여행중 밀리의 서재로 읽은 다섯번째 책

개인적으로 1권 보다 더 재밌게 읽었다.
어쩜 이렇게 다들 뒤틀려있을까 싶었는데
끝으로 갈수록 그럼에도 이 세상에 희망이 있고
선한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셔서
마음이 놓였다.

죽이고 싶은 아이 2

이꽃님 지음
우리학교 펴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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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댁

@haeeun

여행중 밀리의 서재로 읽은 네번째 책

이게 실화라고?
이렇게 작품 도둑질이 쉽다고?
생각하면서 읽은 책

역사상 가장 많은 예술 작품을 훔친도둑
경매에 팔것도 아니고 그저 소장하가 위해
이것은 예술에 대한 집착을 넘어선
한 인간의 그릇된 광기라고 할 수 밖에...

예술 도둑

마이클 핀클 지음
생각의힘 펴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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