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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치고 잘 뛰네
로런 플레시먼 지음
글항아리 펴냄
『여자치고 잘 뛰네』책은 약속, 분열, 여자치고 잘 뛰네, 누가 이기는가, 모험 여성선수의 성과 기복, 뛰어넘지 못한 것, 프로가 되는 길, 내면의 투쟁, 나를 객관화하라, 가장 좋아하는 것, 마땅히 받아야 할 것, 판도를 바꾸다, 용기의 C, 새를 키우는 곳, 레인 너머라는 소제목으로 육상선수로서 그리고 코치로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달리기를 하는 순간 자신의 몸을 통제하는 황홀감과 벅차오르는 설렘, 성취감부터 사춘기가 오는 것을 막기 위해 굶는, 몸에 맞지 않는 체중에 도달하기 위해 식단을 하는, 뼈가 부러지고 힘줄이 찢어져 시간을 허비하는, 발전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자신감과 자존감을 잃은 경험과 주변 이야기 등 여성 스포츠인으로서 힘듦과 고통 마지막으로 자신이 느낀 것을 바탕으로 여성 스포츠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코치가 되어 적용시켜나가며 희망찬 미래에 대한 기대감까지 달리기를 정말 사랑하는 한 소녀 한 여자 한 사람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나에게서 자꾸만 멀어지도록 하는 힘으로 가득찬 세상에서 나를 위해 달리는 법,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주체적으로 달려야 함을 직접 자신의 삶을 통해 보여주시고 있는게 너무 멋지고 존경스럽네요. 모두들 나를 위해 달려가는 찬란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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