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님의 프로필 이미지

미리

@miriju4k

+ 팔로우
벌써 마흔이 된 딸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고 묻는다면)의 표지 이미지

벌써 마흔이 된 딸에게

한성희 지음
메이븐 펴냄

읽고있어요
91. 신속하게 의사 결정을 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생각을 오래 한다고 해서 꼭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은 아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고민이 좋은 결과물로 이어질 가능성은 대체 로 생각을 시작하고 나서 ✔️5분 안에 판가름 난다고 한다. 오래 일을 붙잡고 있어 봐야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러니 5분 안에 의사 결정을 내리고 본론으로 진입하자. 시작 하는 시점이 빠르면 빠를수록 본론에 집중할 시간이 많아지고, 끝맺는 시간이 앞당겨지면서 일의 완성도를 높임과 동시에 쉴 시간도 확보할 수 있다.
0

미리님의 다른 게시물

미리님의 프로필 이미지

미리

@miriju4k

181. 부동산은 역시 현장이다. 부동산은 '걷는 자'에게 황금열 쇠를 쥐어준다는 것을 점점 실감해간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3

송희구 지음
서삼독 펴냄

읽고있어요
1주 전
0
미리님의 프로필 이미지

미리

@miriju4k

165. "피자를 자를 때 어떻게 자르지?"

"동그란 칼 같은 걸로 세로로 한 번 긋고, 가로로 한 번 긋고, 다음에 사이 사이 한 번씩 긋는 거 아닌가요?"

"어 맞아. 그래서 총 한 번, 두 번, 세 번, 네 번 긋지?"

"네."

"그 피자 칼이 어디는 네 번 지나가고, 어디는 한 번만 지나가잖아."

"네. 그게… 왜요?"

"꼭 도로 같지 않아? ✔️그냥 거기서 끝나는 도로가 있고, 어쩔 수 없이 다른 도로들과 연결될 수밖에 없는 도로가 있어. 그게 내가 좋아하는 도로야."

순간 머리가 '띵' 했다.

"그 도로 옆에 있는 땅들은 어떻게 될까? 말 안 해도 알지? 그런 땅들을 찾는 게 내가 하는 직업이고, 총각이 찾는 땅이고. 맞나?"

"네......“

겉으로는 고개만 끄덕거리고 있지만 마음속으로는 허리를 90도로 굽혀가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한다.

박 사장님은 피자 끝에 딱딱한 부분을 이리저리 보면서 말씀하신다.

"이 끝에 있는 딱딱한 빵 부분 있잖아. ✔️중심에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가치가 낮아져. 그래서 사람들이 안 먹고 버리는 건가? 부동산 관점에서 따지면 버리는 게 맞아. 중심에 서 멀리 있으니까. 멀리 있는 땅들은 얼마든지 있어. ✔️결국 부동산은 입지라고 하는 거야."

오늘 박 사장님의 강의 핵심은 바로 이것이다.

⭐️ 도로와 입지.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3

송희구 지음
서삼독 펴냄

읽고있어요
1주 전
0
미리님의 프로필 이미지

미리

@miriju4k

160. 내가 가는 길이 맞는 길인지 의구심이 든다.
내가 하는 것들이 맞는 것들인지 의문점이 생긴다.
의구심과 의문점이 생긴다는 것은
아마도 확신이 부족해서 그런 것 같다.

162. 나의 선택에 대해 확신이 선다. 수입이 많은 일부 연예인 과 운동선수들은 현역 때 번 돈으로 건물을 산다. ✔️결국 부의 흐름의 끝은 건물이다. 건물도 부동산이다. 그렇다. 전부는 아니지만 ✔️돈은 결국 부동산으로 흘러 들어간다. 나의 최종 목적지와 같은 곳이다.

생각해보니 주식으로 돈을 번 사람도 그 돈으로 집을 산다고 한다. 🌱좋은 집에 산다는 것은 인간의 당연한 욕망이다.

사람이 사는데 필요한 세 가지. 의식주. 원하는 옷을 입고, 원하는 음식을 먹고, 원하는 집에 사는 것. 셋 중에 하나만 고르라면 사람들은 집을 고를 것이다.

내가 선택한 부동산이라는 아이템이 틀리지는 않은 것 같다. 조금이나마 안심이 된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3

송희구 지음
서삼독 펴냄

읽고있어요
1주 전
0

미리님의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