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그리고 저녁' 책의 제목이다. '인간의 탄생과 죽음' 책의 내용이다. 탄생과 죽음에 대하여 아침과 저녁 이라는 단어로 대체 한것이라고 느껴진다.. 1부 에서는 자손이 귀한 집안의 아비의 입장에서 아내의 산고에 대한 염려와 아들이 태어나는 기쁨에 대하여 상세하게 표현하였고 2부 에서는 태어났던 아들이 가정을 이루고 손자까지둔 대가족을 이루고 생의 마지막아침에 육신은 죽었지만 본인은 느끼지 못하고 평상시와는 조금은 다른 이상한 아침을 맞이하면서 산자는 알지못하는 죽은자의 마지막 아침날의 일상생활을 보여주는 의미에서 '아침 그리고 저녁'의 내용전달의 핵심이 아닐까 생각된다. 인간 생명의 탄생의 순간과 마무리의 순간을 잘 표현한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