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완료. 우주에 관련된 물리법칙들이 종종 나왔지만 그리 복잡하지 않았고 과학도니까 이해할만 했는데, 이야기가 급진전 되면서 삼체세계가 정말 존재하는 다른 항성계라는 게 나오면서 혼란스러워지기 시작. 너무 어렵다;;;;; 다만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타이머가 보이는 이유같은 것들은 설명이 되어서 다행이지만. 원자가 11차원이라는 얘기는 솔직히 상상으로 완전한 이해가 안된다. 책을 다 읽어도 드라마에서 어떻게 구현했을지 보는게 이해에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