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치고 잘 뛰네』책은 약속, 분열, 여자치고 잘 뛰네, 누가 이기는가, 모험 여성선수의 성과 기복, 뛰어넘지 못한 것, 프로가 되는 길, 내면의 투쟁, 나를 객관화하라, 가장 좋아하는 것, 마땅히 받아야 할 것, 판도를 바꾸다, 용기의 C, 새를 키우는 곳, 레인 너머라는 소제목으로 육상선수로서 그리고 코치로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달리기를 하는 순간 자신의 몸을 통제하는 황홀감과 벅차오르는 설렘, 성취감부터 사춘기가 오는 것을 막기 위해 굶는, 몸에 맞지 않는 체중에 도달하기 위해 식단을 하는, 뼈가 부러지고 힘줄이 찢어져 시간을 허비하는, 발전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자신감과 자존감을 잃은 경험과 주변 이야기 등 여성 스포츠인으로서 힘듦과 고통 마지막으로 자신이 느낀 것을 바탕으로 여성 스포츠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코치가 되어 적용시켜나가며 희망찬 미래에 대한 기대감까지 달리기를 정말 사랑하는 한 소녀 한 여자 한 사람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나에게서 자꾸만 멀어지도록 하는 힘으로 가득찬 세상에서 나를 위해 달리는 법,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주체적으로 달려야 함을 직접 자신의 삶을 통해 보여주시고 있는게 너무 멋지고 존경스럽네요. 모두들 나를 위해 달려가는 찬란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여자치고 잘 뛰네
로런 플레시먼 지음
글항아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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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무슨 생각해?" #판다정신 #판다 #푸바오 #곽재식 #에세이
지난 4월 3일 푸바오가 중국으로 송환되었죠. 귀여운 외모와 행동로 우리들의 심장을 폭행 했던 푸바오. 몸 건강히 잘 지내길 바라 🖐️ 푸바오를 떠나보내고 얼마 지나지 않아 눈에 들어온 책. 『판다정신』여태껏 판다의 귀여움에만 빠져 있었지 "판다는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떻게 살아갈까?" 의문을 품어 본적이 없었네요. 오늘 저와 같이 판다에 대해 알아봅시다!
<지주견>
지금까지 제가 말씀드린 것은『판다정신』책을 읽고 인상적인 부분을 저의 생각과 함께 정리 요약한 내용이에요. 책에서는 판다의 생활과 특징, 판다의 손에 대한 이야기와 진화의 방향, 판다가 대나무만 먹는 이유, 느릿해보이지만 적극적으로 사는 판다의 삶, 중국의 판다 외교 이야기, 판다와 비슷한 동물에 관한 이야기, 생태학적 관점에서의 판다와 곰을 주제로 내용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판다의 삽화와 말풍선이 꼭 귀여운 판다가 말을 건네는 것 같아 친근감이 들었어요. 글의 크기와 여백 색감도 조화로워 술술 넘어가는 책이였어요. 환경을 전공하신 곽재식 작가님 답게 중간중간 생물학적 생태학적 환경학적 관점이 녹아있어 환경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면 좋아하실 책 같네요. 앞서 말씀드린 목차를 듣고 관심 있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꼭 읽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유로워 보이지만 스스로 누구보다 열심히 그리고 적극적으로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노력하는 판다의 정신을 본받아 오늘 하루도 적극적으로 찬란한 하루를 만들어 가시길 바라요 😌
<세줄평>
판다 삽화와 말풍선 너무 귀여워.. 😝
판다에 관한 의문과 잡지식을 알 수 있어 좋았던 책
판다의 삶을 해석하는 재미와 환경학적 생물학적 관점이 녹아들어 있는 책
*상세리뷰 프로필의 블로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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