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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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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숲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민음사 펴냄

읽고있어요
#플라이북정기배송 #flybook #유어낫얼론 #3월추천책
#자꾸노래가떠오름
3월 추천책으로 노르웨이의 숲이라는 책이 왔당
매번 추천해주는 장르가 다른데 어쩜 흥미로운 책들만 보내주시는지..?
요번에는 북스티커도 보내주셔서 한번 써봤드아
책갈피에 꼭 맞는 스티커에 내가 읽은 책 제목들을 쓸 수 있어서 손으로 꾸미는 거 좋아하는 나로서는 증말 좋은 선물😚
희희 블로그에도 글 올려야지
2024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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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잇

@hoiya

☝️나는 과연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

첫 문장부터 울컥하는 게 있었다. 병이라는게 예고도 없이 찾아온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내게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나 작가님한테는 10대 후반에 찾아온 병이니 더 크게 힘든 게 느껴졌을텐데 그럼에도 해낸 것이 많다는 게 존경스러울 뿐이다.
에세이는 허구의 인물이 아닌 실존인물을 다루는 거라 좀 더 생각이 많아지고 무어라 얘기하기에도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힘들었거나 아픈 이야기를 드러내게 되는 에세이는 그 글을 써주신 용기와 결심에 항상 박수를 보내게 된다.

당연한 하루는 없다

희우 (지은이) 지음
수오서재 펴냄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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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틈틈이 책 읽기 스타뜨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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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공짜는 없다.

블랙 코미디 그 자체가 느껴지는 소설이었다. 소설 속 분위기가 마구 가볍지만은 않으면서도 유쾌했던 게 그랬던 것 같다. 정해연 작가님의 <홍학의 자리>는 사람들이 죽어나가서 헉하는 순간들이 많았는데 <2인조>는 엉망진창 좀도둑들의 우당탕탕이야기라 깔깔대는 순간이 더 많았다.
분위기는 고저차이가 크지 않은 책이었다. 마치 푹 끓인 사골국에 소금 한 알 정도씩만 넣어서 맛을 느끼게 해주는 느낌? 아무튼 잔잔한 블랙코미디를 즐겨보고 싶다면 추천한담 :>

#리딩책린지 14일차
와호 끄으으읏-\(^^)/

2인조

정해연 지음
엘릭시르 펴냄

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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