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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며 살아온 나에게 너도 창조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이야기 해 준 책이다. 예술적 감각을 갖고 있지 않더라고 충분히 일상에서 예술을 누리고 있었다. 왜냐하면 예술의 목표는 완벽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누구인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바라본 것을 다른 이들과 공유한 것이기 때문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인식은 나의 선택으로 넓히거나 좁힐 수 있다.
'우주는 우리가 인식하는 만큼만 크다. 인식을 키우면 우리의 우주가 확장된다. 우주가 확장되면 창조에 쓸 수 있는 원료의 범위가 넓어진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범위도 넓어진다.' 그러기 위해서 책을 읽고 나와 다른 의견에도 귀 기울이며 경청하는 태도를 가져야할 것이다. 때로 내가 통제하는 못하는 상황을 마주하더라도 통제 할 수 있는 것에는 최선을 다하고 후회없는 노력을 하는 것 또한 창조적인 삶이 될 것이다.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스스로의 확신을 갖고, 그 안에서 황홀감과 기쁨을 느끼는 순간을 모으려고 노력해야겠다.
'강물은 늘 흐르기 때문에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 세상 모든 것이 그렇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하므로 아무리 주의를 기울이는 연습을 많이 해도 항상 새롭게 알아차리는 것이 있을 것이다. 그것을 찾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있다. 우리 역시 항상 변화하고 성장하고 진화한다. 뭔가를 배우고 잊어버린다. 달라지는 기분과 생각, 무의식적인 과정들을 지나치며 살아간다. 우리의 세포도 소멸과 재생을 반복한다. 저녁의 우리는 아침의 우리와 같은 사람이 아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아닌 언제나 새로운 하루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창조적 행위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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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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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소금
5점이닷🩵
2024년 3월 28일
:)
@saltybread 에헿. 오늘은 과연 두둥 💸
2024년 3월 28일
얼큰이
저도 함 읽어봐야겠네요. ^^
2024년 4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