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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의 표지 이미지

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

정신과 의사 토미 지음
리텍콘텐츠 펴냄

#지극히_짧고도_사소한_인생잠언 #정신과의사_토미

지난번에도 같은 작가의 책을 인상깊게 읽었다.
회사 내자리 책장 한켠에 두고 생각이 많아지면 한번씩 꺼내보고 마음을 추스릴 수 있는 그런 책이었다.

이번책의 부제는 [마흔,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처방] 이었다.
이제 마흔을 막 넘기면서 여러가지 생각들로 복잡해 지는 삶에 나의 생각을 정리 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인생을 살면 선택의 순간이 늘 찾아온다. 나의 선택이 후회가 되지 않게 혹은 후회가 남지 않는 선택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나에게 그게 전부가 아니라고 알려준 책이다.

이 책의 읽는 타이밍은 나랑 궁합이 좋은가보다.

이 글은 #서평단 참여 활동으로 #리텍콘텐츠 에서 책을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 #리텍콘텐츠_펴냄
#명언집 #마음치료제 #264페이지
#마흔 #안식처 #처방전
#리뷰 #플라이북 #교보문고 #알라딘 #서평단
#힐링 #힐링도서 #정신과의사토미 #베스트셀러
#고민상담 #해결 #인간관계 #휴식 #인문학 #교양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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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_애니메이션_속_주인공이_나일지도_몰라 #이서희

책이든 영화든 해피엔딩을 좋아한다.
팍팍한 세상에 도피처로 선택한 나의 취미 혹은 힐링의 시간을 망치고 싶지 않은 것도 있지만, 정의가 승리하는 아름다운 그림이 클리쉐일지는 몰라도 마음이 평온해지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난 애니메이션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특히 미야자키하야오의 영화는 거의 빠짐없이 다 보았다. 그림체는 이젠 너무나도 익숙해지고, 해피엔딩으로 이루어 질 것 도 알지만 특히나 좋아하는 이유는 굉장히 마음이 포근하고 따뜻해지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미야자키 하야오의 영화는 갈등상황이 그리고 크지 않다. 그리고 때로는 일본의 시대적 배경과 역사가 잘 묻어져 나오고 자연환경에 대한 아름다움을 중요시 여긴다. 그리고 가장 큰 울림은 역시 대사에서 나온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 하는 명대사가 많다. 일일이 하나하나 다 짚고 넘어 갈 수는 없지만 이 책에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꿈같은 대사가 때로는 현실의 내가 뒤통수를 한대 얻어 맞은 것 같은 깨달음 준다.

이 글은 #서평단 참여 활동으로 #리텍콘텐츠 에서 책을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 #리텍콘텐츠_펴냄
#220페이지 #에세이
#애니메이션 #만화 #문화 #명대사
#노스텔지어 #추억 #방울방울 #어린시절

어쩌면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나일지도 몰라

이서희 지음
리텍콘텐츠 펴냄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추천!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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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alal

#이처럼사소한것들 #클래어키건

책은 그 시대의 소소한 일상을 잘 표현했고, 책을 통해서 새롭게 알게된 역사는 매우 추악하다.

책을 읽으면 그 나라의 문화와 환경에 따라 표현의 방법, 단어가 다르다. 그래서인지 작가의 글이 나에게는 조금은 어렵고 생경했지만, 글을 다 읽고 내용을 알게되면 옮긴이의 말처럼 다시 첫페이지로 돌아가게 되며 다시 생각을 하게 만든다.

주인공인 펄롱이 보여준 사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일을 하기 위한 결단력 그리고 큰 용기와 약간의 정의감은 본인이 미시즈윌슨을 통해 배운것을 실천 함으로써 인생의 또다른 전환점을 보여주며 끝이난다.

나도 예전에는 클래식이라고 부르는 책들이 왜 좋은 책인지 이해를 하지 못했던 시기가 있었다. 그러다 어느순간 클래식 책의 재미를 느끼며 이래서 클래식인가 보다 하는 순간도 왔었다. 그러다 다시 재미 없는 책을 마주하면 역시 오래되서 클래식인가 하다가도 곰곰히 생각하게 되는 책들이 있었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책 혹은 나중에 클래식이라고 불릴만한 책들은 대게는 그 시대를 잘 반영한 책들이다. 그 시대와 문화를 반영하기에 잘 모르면 어렵고 이해가 되지 않아 재미없게 느끼기도 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쓰지는 않았지만 그 시대, 문화, 역사를 반영하여 써내려가는 이야기들 그리고 그 속에 대단하지 않더라도 소소한 일상과 독자로 하여금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들..그런 책들이 결국에 오래 남아 클래식이 되는 것 같다.

이 책이 처음에 생경했지만, 그 역사를 알고나서 책을 다시 읽으면 또 다른 느낌과 생각으로 다가온다. 내가 아일랜드사람이라면 분명 또 다른걸 느꼈겠지..궁금하다...그 다른이의 생각이..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 #다산책방_펴냄
#132페이지 #아일랜드소설
#막달레나세탁소 #막달레나시스터즈 #인권유린 #막달레나수용소 #수녀원 #부산형제복지원
#카톨릭흑역사

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지음
다산책방 펴냄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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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구한라이프보트 #미치앨봄

소설과 동화의 어느 가운데에 있는 이야기
간결한 문체에 유려한 표현으로 머릿속에 이미지가 동화같이 그려진다.
원작의 제목은 [The stranger in the lifeboat]
원작에서도 The stranger 가 본인을 신이라고 소개하기 때문에 한국 제목은 낯선사람이 아니라 신을 구한 라이프보트라고 한 모양이다.
번역을 끝까지 하지 않은 애매함은 뭐지, 직역으로 "구명정안의 낯선 사람" 도 괜찮은데, 오히려 제목과 내용이 이상해 보인다.

과연 신을 구한 것인지, 그래서 구원을 얻은건가.
그건 잘 모르겠지만 작가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지금 여기' 즉 현재를 직시하고 사랑하자는게 아닐까.
#카르페디엠 #seize_the_day

언뜻 쉬워보이지만 제일 어려운 일.

p155
사람들은 어디서나 천천히 죽어가고 있어요.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계속 살아가는 중이죠.

p190
살아가는 동안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딱 한명만 찾으렴


p322-323
벤저민, 누가 죽으면 사람들은 꼭 이렇게 물어요. '하느님께서 왜 저들을 데려가셨을까요?' 그보다 더 나은 질문은 이거에요. '하느님께서 왜 저들을 우리에게 주셨을까요?'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클럽 #윌북_펴냄
#영미소설 #재난소설 #카르페디엠 #357페이지
#갤럭시호 #망망대해 #주님 #구명보트

신을 구한 라이프보트

미치 앨봄 지음
윌북 펴냄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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