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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르다는 착각
데번 프라이스 지음
웨일북 펴냄
게을러도 된다고 말해주는 책. 아무도 서로에게 말하지 않았고 알지도 못했던 사실. 게으른 사람을 범죄자만큼이나 경멸하는 나라에서, 꼭 읽혀야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게으른 게 아니다. 각자의 이유와 상처가 있다. 앞으로 나갈 수 없는 사람도 있고 당장 아무것도 머릿속에 떠오르는 게 없는 사람도 있다. 게을러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지만, 그렇게 안 될거 안다. 그래서 스스로가 스스로를 사회에서 지켜야한다. 듣지 않아도 되는 말을 듣고 살지 말자.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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