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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사
tvN〈벌거벗은 세계사〉제작팀 지음
교보문고(단행본) 펴냄
진짜 역사 관심 없어도 읽으면 그냥 유튜브로 서프라이즈 시청하는 것 마냥 너무 재밌고 엄청 재밌고 내용이 쏙쏙 들어온다. 나는 세계사를 제대로 배운 적이 없어서 엄청 재밌게 읽었다. 처음에는 종교 전쟁에 관심이 있어서 읽었는데, 이렇게까지 깊이 꼬여있는지 몰랐다. 잔다르크도 신기하고 다른 나라들 간의 인종 전쟁도 생각보다 유형이 비슷해서 놀랐다. 나는 인종 학살은 나치즘만 있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나라가 다른 인종을 학살하는 일이 많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래서 더욱 전세계적으로 인종 차별을 해서는 안된다는 분위기가 생긴 것 같다. 우리나라는 한민족이라서 인종 문제의 큰 역사는 없지만 다른 나라들은 생각보다 많이 문제가 심해보인다. 어쨌든 이 책의 다른 시리즈도 읽어보고 싶다. 심심할 때 읽으면 시간이 순삭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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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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