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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상처받았나요?
마스다 미리 (지은이), 박정임 (옮긴이) 지음
이봄 펴냄
마스다 미리의 작품은 단순해 보이지만 그 속에 담긴 의미를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작품도 다양해서 나는 제목을 보고 맘에 드는 작품을 골라 읽고 있다.
상처 입은 사람에게만 보이는 술 빼고 다 있는 스낵바. 그곳에 방문한 손님들은 속마음을 털고 시원하게 일상으로 돌아간다. 나 또한 누군가에게 상처받았으면서도, 나도 모르게 또 다른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모습에 아이러니함을 느끼게 된다.
마스다 미리의 작품은 쉼이 필요할 때 찾게 된다. 복잡한 머릿속을 비우고 싶거나 잠시 나에게 멈춤이 필요한 순간 그때마다 나는 작가님의 책을 읽는다. 오늘밤은 한결 가볍게 잠이 들 거 같다.
https://www.instagram.com/p/C2-OMoERmhX/?igsh=MWFmd3djaXRtOTJ4e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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