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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정문정 지음
가나출판사 펴냄
'저기요, 선 넘으셨어요. 뒤로 물러나세요.'
무례한 사람들을 보면 입 밖으로 내고 싶지만 차마 그럴 수 없는 말이다.
우리는 무례한 사람들에게 할 말을 다 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 착하게 보이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착하지 않으면 이 세상은 살아가기 어려운 곳으로 생각되었다.
저자는 그럴 필요 없다고, 할 말은 해야 한다고 얘기한다. 어렵지만 그래야 한다. 그래야 내 자신을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편으로 이 책을 읽으며 나 또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되었다. 상처받지 않기 위해 상처를 주고 있지는 않은지, 우리 모두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다.
결론은, 할 말을 하기 위해 우리는 자존감을 높여야 한다. 저자의 글은 우리의 자존감을 채워주기에 충분하다. 어렵지만 저자의 말대로 한번 노력해보자. 우리의 미래를 위하여...!
📖
p. 95
사람에 대한 상상력이 없으면 다른 사람을 쉽게 미워하게 되고, 윽박지르게 되고, 잘못부터 따지게 된다.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이 다양한 입장과 이해관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느끼는 것이 저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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