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다양한 물품들이 유선에서 무선으로, 버튼에서 터치로 마치 '탈물질화' 되고 있다고 느껴지지만 역설적으로 물질의 중요성과 의존도는 더 높아진다고 한다. 특히 모래, 소금, 철, 구리, 석유, 리튬 6가지 물질은 오랜 과거부터 지금은 물론 미래에도 필수, 대체 불가함을 저자가 각종 1차 산업 현장을 발로뛰고 알려지지 않은 중요한 사실을 이야기로 풀어냈고 다음을 배웠다.
1.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님
2.새로운 혁신이 scale up 될 때는 의도와 다른 부작용을 피할 수 없고, 그 것이 항상 부정적이지만은 않음
3. 특정 이벤트를 뉴스로 접할 때는 본질과 이에 영향을 받는 것을 파악
4. 친환경 에너지의 확대만큼 재활용 기술 개발도 중요
5. 탄소중립 관련 희생?은 우리 자녀의 자녀 세대에나 결과를 볼 수 있지만 그렇다고 포기할게 아닌 족적과 징검다리를 남기도록 해야 함
물질의 세계
에드 콘웨이 지음
인플루엔셜(주)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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