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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피> 완독.
에너지는 무질서한 쪽으로 나아가려고 한다.
이것은 과학,경제, 기술 뿐만이 아니라 심지어 교육, 종교에서도 적용이 되어진다.
세계는 점점 발전을 하고 가속화를 원한다.
시간의 ‘절약’을 위해 문명이 발달하고 고도의 기계를 발전화시키는데, 사람들은 착각에 빠진다.
시간이 절약됨에 따라 사용되어지는 자원과 에너지는 많이 사용이 되어지며 세계는 ‘고엔트로피화’로 진행이 되어진다.
지구의 자원은 한정적이며 엔트로피 또한 그렇다.
사람은 유한하다. 태어나면 죽음을 향해 달려나가는 동물이다. 엔트로피도 그렇다.
지구의 나약함은 곧 사람의 나약함이며
지구의 유한성은 곧 사람의 유한성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만큼 에너지가 고갈이 되어지는데,
사실 사람들은 이러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있다.
엔트로피는 무한한 줄 알며 또한 과학기술이 이것을 채워줄거라 믿는 발버둥을 친다. 그 속에 ‘허무주의’가 존재한다.
우리는 최대한 ‘저엔트로피’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야한다.
늦게 깨달을수록 또 늦게 시작할수록 쌓여가는 엔트로피의
빚은 엄청나게 많을 것이며 후세대에게 물려줄 것은
이러한 빚덩이들 밖에 없을 것이다.
우리의 유한한 지구를 위해서 집단지성의 힘과 의지가 필요하다.
#리딩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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