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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방문 (장일호 에세이)의 표지 이미지

슬픔의 방문

장일호 지음
낮은산 펴냄

장일호 에세이

p.157
"좋습니다. 우리는 병신입니다.
그러나 당당한 병신으로 살고 싶습니다.
30년동안 집구석에서 갇혀 지냈다고
아무리 말해도 안들어주더니,
자신들이 당장 30분 늦으니까
저렇게 욕을 하는군요.
이제 그 병신들에게도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려줍시다.
당당한 병신으로 살아봅시다."
<노란 들판의 꿈>
박경석 노들야학교장의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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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거시 미디어든 디지털 미디어든 빠질 수 있는 많은 부작용이 있습니다. 거대권력과의 유착, 미디어기업의 사익 추구, 가짜뉴스를 통한 진영논리의 강화 등.
이런 것들로부터 미디어가 자유로울 수 있는 길은 탐사보도에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17쪽

저널리즘의 신

손석희, 크리스 영, 기무라 히데아키, 박상규, 주진우, 임지영, 장일호, 김동인 (지은이) 지음
시사IN북 펴냄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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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 <죽은 자의 집 청소>
146쪽
내가 이일에서 찾은 즐거움하나를 꼽으라면
단연코 '해방감'이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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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 <죽은 자의 집 청소>
2020, 김영사

내 일은 살아있는 사람을 괴롭히는,
죽은 사람이 만든 냄새가 가져다줍니다.
그 냄새를 극적으로 없앴을 때
내 비지니스는 성공하지요.
대가로 살아 있는 사람이 나에게 돈을 지급합니다.

죽은 자의 집 청소

김완 지음
김영사 펴냄

읽고있어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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