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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스강의 작은 서점
프리다 쉬베크 지음
열림원 펴냄
생각보다 책에 나오는 책을 많이 갖고 있었다.
그래서 신기하기도 했고,
배경은 영국이지만 스웨덴 사람이 쓴 소설은 처음인것 같은데 이게 스웨덴식 유머라면 나한테는 통했다는 점.
하지만 굳이 이렇게 길게 뽑을 필요는 없었다고 생각함. 가지가 너무 많다는 느낌. 반이나 3분의 1정도는 덜어냈어도 되지않았을까 싶지만.
다만, 치정인지 (불륜..?은 아닌것 같은) 자매가 삼각관계에 빠지는 스토리는 내 취향이 아니였고, 너무 큰 잘못을 저질렀는데 그 사람이 마땅한 죄값을 받았다고는 할 수 없을것 같다.
이 책은 서점이 배경이였는데,
CD도 안팔리는 시대에 오직 LP만을 고집하는 비슷한 내용의 뮤직숍 이라는 책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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