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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지은이), 토마스 산체스 (그림), 박미경 (옮긴이) 지음
다산초당(다산북스) 펴냄
제목부터가 뭔가 안도감을 준다.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전제가 틀릴 수도 있으니 너무 안달복달 하지 않아도 된다는 위안을 주는 듯 하고, 내가 또는 너도 그럴 수 있으니 완벽함에 대해 조금의 여유, 쉼을 주어 스스로 행복해 질 방법을 찾으라는 얘기를 해주는 것 같기도 하다.
자신의 내면의 고요함의 중요성.
불확실성에 직면할 용기를 낼 때 성장한다는 마음.
다른 사람 다 속여도 자신은 속이지 못한다는 점.
해변에 쓸려온 자갈과 같은 우리가 밀려오는 삶의 파도을 겪다보면 둥글고 매끄러워져 반짝이게 된다. 는 어쩌면 너무도 평범하고 당연한 진리의 위대함을 다시금 알게 해 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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