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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가족 (천명관 장편소설)의 표지 이미지

고령화 가족

천명관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었어요
이야기에 해학을 더했다.
삐둘어진 가족들을 직접적인 설명없이
익살스럽게 엮을 수 있었던 건 ‘엄마’란 존재였다.
내내 즐거움과 슬픔을 오가게 한
이야기꾼의 내공이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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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관련 책은 거의 거시적이고 애매한것 같다.

투자는 성패는 운에 달려있다고 했는데
끊임없이 예측하라고 하고,
그 예측의 근거는 빈약해보이고 항상 예외가 있는
수요와 공급, 거래량의 논리.

어떻게 살 것인가

이광수 지음
이든하우스 펴냄

읽었어요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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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없는 불안과 불신,
정지된 사실과 허구,

사브리나

닉 드르나소 지음
아르테(arte) 펴냄

읽었어요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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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재일동포의 북송에 관한 낯선 이야기.
어디까지가 픽션으로 표현되었느지 모르겠지만,
노래와 시를 토대로
작가의 감정을 거치고 만들어진 글은
분명히 존재했던 굶주림의 세상을 만들어낸다.
이렇게 누군가의 지난 세상이 기록되는 것,
소설이 가진 하나의 힘이 아닐까.

가마우지는 왜 바다로 갔을까

이성아 지음
나무옆의자 펴냄

읽었어요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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