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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인생은 짧다
센다 다쿠야 지음
잇북(Itbook) 펴냄
읽었어요
삶을 어떻게 하면 잘 사는지에 관한 책은 많다. 하지만 죽음을 다루는 책들은 거의 없다. 이 책은 죽음만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 책은 1년 후, 1개월 후, 1주일 후, 1일 후, 1시간 후, 1분 후, 그리고 1초 후에 죽는다는 가정 하에 쓰였다.
만약 죽음까지 한정적인 시간이 주어졌을 때, 마냥 슬퍼하고 절망하지 않기 위해 남은 시간을 더 알차고 의미 있게 소비할 수 있는 현명한 방법들을 제안한다.
다들 기피하는 주제인 죽음을 용감히 꺼냄으로써 최후의 순간을 목전에 두고 후회하지 않는 용기를 주었다.
세상을 등지는 순간까지 이 책을 품에 두고 종종 꺼내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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