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긴이 정영목님 마저 맥카시가 무엇을 말하려고 했는지에 대해 눈감고 코끼리를 만지는 심정과 같다고 할만큼 난해하다.
의문의 사고로 추락해 심해에 가라앉은 비행기 안의 승객중 한명이 감쪽같이 사라지면서 이 비행기를 발견한 심해잠수부가 미스테리한 인물들로부터 미행을 당하는 부분까지는 흥미로운데 그이후 침몰한 비행기의 사라진 패신저에 대한 궁금증은 그 누구에게서도 해소할 수 없이 이야기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된다.
전작을 재밌게 보아서 매카시의 유작을 선택했던것인데 조현병자의 서술을 보듯 머리가 어지러워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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