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의7번째계절님의 프로필 이미지

너나의7번째계절

@7btsbook

+ 팔로우
살고 싶다는 농담 (허지웅 에세이)의 표지 이미지

살고 싶다는 농담

허지웅 (지은이)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총3장으로구성.허지웅이 직접 쓴 에세이이다
자신의 암투병기를 비롯한 일화,다양한 영화와 실존인물
이야기등 쉴곳이 없고 무기력한 사람들에게 작가가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혈액암을 진단받고 무균실과 병동을 오가며 오랫기간동안
입원했던 그는 "천장"이라는 단어를 싫어했다
처음에 그 단어가 왜 싫은지 이해를 못했는데 책을 읽을수록
이해가갔다.그렇게 독한 진통제와 수면제를 동시에
맞으며 침대에 누었는데 자신의 마음을 괴롭혀온
사람들의 얼굴이 매일 천장에 그려진것이다
(얼마나 힘들었을까ㅠㅠ).고통끝에 자살시도를 할려고
했지만 오히려 마음을 다잡고 살려고했고 자신에게
조용히 털모자를 건네는 간호사에게 처음에는 환자취급하는거냐면서 기분이 상했으나 간호사의 마음을 안 허지웅
그렇게 자신이 닥친 불행을 다스리는 법을 배우게 된다
0

너나의7번째계절님의 다른 게시물

너나의7번째계절님의 프로필 이미지

너나의7번째계절

@7btsbook

내가 처한 사연을 편지로 적어 폐가에 가져다놓으면 도깨비라는 이들이 부르다는 소식에 세린은 호기심으로 자신의 사연을
적게된다.자기자신이 스스로도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세린
아빠는 사고로 세린의곁을 떠나고,반지하에 살고,교복살돈이
없어 물려받고,동생이 있지만 집을 나간뒤 소식이 끊어졌다
는 소식도 편지로 적는다.
어느날 친구집에 놀다온다고 거짓말하며 세린은 멋진삶을
살기위해 사연을 신청한 곳에서 골든티켓을 받게되고
레인보우행 열차를 타고 비오는날 도깨비마을로 가게된다.
도깨비는 장마가 끝날때까지 구슬을 가져오면 원하는 삶을
바꿔올수 있다고하고 거기서 다양한 도깨비들을 만나고
도우면서 구슬을 얻게된다.
세린은 구슬을 얻으면서 점점 욕심이 생기게 되고
'유명한 직장에 취직하래','장사하고싶어','멋진남편이랑 결혼할래등등 소원을 성취하기 위해 구슬을 얻는다
한편 골든티켓은 아주 특별한 능력이 있는데 구슬의 능력을
미리 볼수있고,잇샤라는 🐱 를 데리고 다닐수있다
잇샤에게 구슬의 능력을 보는 순간 세린의 눈가가 찌그려지고
거기서 결혼후 싸우고 우울한 자신의 모습을 보게된다
세린은 거기서 욕심을 멈추지않고 또 구슬을 찾게되고
듀료프라는 도깨비한테 찾아가는데 거기서 내기를 해
구슬을 모두 빼앗긴다.듀료프는 목적이 있었는데 바로
무지개구슬을 만드는것(모든소원을 이루어준다)
그걸로 자신이 족장이 되어 지배하려하지만 세린이 도와준
도깨비들이 나서서 말린다.그 과정에서 세린은 무엇이 더
특별한지알게되고 진짜족장님이 소원이 무엇이냐고 묻자
저를사랑하는 사람들을 주세요라고 하자 족장은 구슬로
세린의 엄마모습을 비춘다.마침 세린의엄마는 은행에서
세린의 대학등록금을 위해 모으고있었는데..
그 모습을 본 세린은 눈물을 감춘다.
정말인생에 있어서 공감가고 뼈때리는 책인것같다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유영광 지음
클레이하우스 펴냄

10개월 전
0
너나의7번째계절님의 프로필 이미지

너나의7번째계절

@7btsbook

  • 너나의7번째계절님의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 게시물 이미지
  • 너나의7번째계절님의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 게시물 이미지
  • 너나의7번째계절님의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 게시물 이미지
시원하게 내속마음을 터 놓아버리는 못하고 끙끙하는
사람들. 빨래방은 그들의 안식처(마음의안식처)이다.
각자의 사연의 있는 사람들이 있어 조화롭게
1부에서 사연들이 등장하고 2부에서는 보이스피싱범인을
잡으면서 서로가 자기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줄거리:빨래방 테이블에 놓여있는 연두색 다이어리에
사람들의 고민과 답글이 가득하다.
경제적문제나.보이스피싱으로 가족을 잃어다거나
믿었던 연인에게 깊은 상처를 입은 사람도 있다
그들은 익명의 누군가가 남긴 답글을 읽고 위안과 위로를
받는다.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

김지윤 지음
팩토리나인 펴냄

11개월 전
0
너나의7번째계절님의 프로필 이미지

너나의7번째계절

@7btsbook

건동은 10년간 고시준비하다가 낙방끝에 학원에서 연봉2천만원
의 계약직으로 일하며 생활을 이어나간다
학원에서 학원장의 뒤칙덕거리를 한다.원장의 화풀이대상이지만
모두 월급에 포함된것이라 군소리 참고 일한다
그는 어느날 부동산투자의 관심을 가져 투자하기로 마음먹는데..
인생 한방을 노린건 잘못된 생각이었을까?..
자신의 월급보다 몇배로 많은 돈을 받으면서도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명의를 빌려주면서 뒷일을 생각안한채 점점 거만해진다
그는 부동산사업으로 자신이 진짜 건물주가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그는 사기를 당하고 만다.비극적이게 그는 자신의 건물에
불을 질러 자살시도를 하고 자살하고 만다
준비되지않은 인생의 '한방'이 얼마나 큰 댓가를 치루는지
알게 해주는 책인것같다.ㅠㅠ

강남에 집을 샀어

최하나 지음
몽실북스 펴냄

11개월 전
0

너나의7번째계절님의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