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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들이 모두 유명한 배달의 민족에서도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사람의 책이라니, 궁금해서 읽어보았다. 역시 마케터들이 잘할 수 있는 환경은 시니어가 만들어가는 거라고 생각한다. 나도 지금 회사에서 마케팅 업무를 전적으로 맡고 있지만 마케팅이라는 게 아무리 수치화를 시켜도 당장은 수치가 눈에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때에 따라 기다려야 하기도 하고 새로운 도전을 해보기도 해야 한다. 하지만 수치가 명확하게 보이지는 않기 때문에 윗선을 설득하기가 쉽지 않을 때도 있다. 이 책은 그런 마케터들의 고충도 모두 담고 있으면서도 시니어와 주니어 각각의 역할과 태도에 대해서도 어떤 자세로 업무에 임해야 하는지 잘 설명해 두었다. 배달의 민족, 마케팅만큼은 정말 최고의 회사라고 생각한다.
👍
고민이 있을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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