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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빼고 다 있어!

샤를로트 폴레 지음
미세기 펴냄

‘나만 빼고 다 있어’, ‘나만 빼고 다 잘해’와 같이 남들에게 있는 그 무언가들을 부러워한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것들로 온통 그것만 눈에 보이는 경험도 흔히 겪을 것이다. 이 책의 작가는 이러한 일상적인 경험들을 아이의 시선으로 순수하게 풀어나간다.
한장 한장 넘기면서, 순수하고 귀여운 아이를 보며 몽글몽글한 어린아이의 순수함에 스며들 수 있었다. 그리고 아이는 투정만 하지않고, 아이가 가진 행복을 마주한다. 이 꼬마 아이처럼 어린 시절의 순수함이 그리운 어른들도 내가 가진 것이 무언지 생각해보고 행복에 마주할 수 있길 바란다.

📎서평 링크:
https://m.blog.naver.com/tjdnjs529/223299331187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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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owon Han님의 잘 지내나요, 서른 게시물 이미지
책 제목에서부터 따뜻한 인사를 전한다. 《잘 지내나요, 서른》
서른 즈음 동년배 친구가 안부의 인사를 전하는 것 같다.

잘 지내고 있니?

이 물음에 어떤 답을 줄 수 있을까? 고민이 된다.
이 친구가 먼저 답하길, 자기는 다정하게 살고 있다고 한다.

책 《잘 지내나요, 서른》은 최달다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작가의 자전적 에세이다. 인스타툰 형식으로 1주일에 한 편씩 주기적으로 업로드되는 만화에 글을 추가해 완성된 책이다. 누구나 지나가듯 생각하고, 고민하는 일들에 대해서 달다 작가님은 한층 더 깊이 있게 생각하고, 작가만의 방향을 찾아간다. 고민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그만의 표현에서 생각의 깊이가 얼마나 깊은지 짐작해볼 수 있다.

나는 생각이 많다. 그래서 작가가 주제로 잡은 소재들을 한번쯤은 생각해 본적이 있다. 하지만 나는 작가만의 결론처럼 방향을 잡아가지 못하고 항상 두루뭉실하게 마무리되었다. 그래서 항상 생각을 많이해도, 그 양은 줄어들지 않았다.

하지만 달다 작가님만의 생각의 결과 표현을 읽으며 내 생각도 함께 깔끔하게 정리되는 것 같았다. 작가만의 생각에 더해 내 생각을 더 풍부하게 하는 경우도 있었다. 언제가 작가와 커피타임을 가진다면 더 심도깊은 대화를 몇시간이고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그렇게 작가와 간접적으로 대화하듯이 책을 읽었고, 매 챕터마다 몇줄씩 와닿는 구절이 있어서 매번 메모하기에 바빴다.

《잘 지내나요, 서른》은 서른 즈음의 어른이 되어가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낼 책이다. 고민을 함께 나누기도 하고, 때로는 큰 위로를 받기도 할 것이다. '다정함은 계속 되어야한다'며 책을 마무리하는 작가의 다정한 외침이 널리 퍼질 수 있게 많은 이들이 이 책을 읽어보면 좋겠다.

🔗서평 링크:
https://m.blog.naver.com/tjdnjs529/223532308058

잘 지내나요, 서른

최민아(최달다) 지음
그로우웨일 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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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owon Han님의 생각보다 인생은 짧다 게시물 이미지
귀여운 고양이 사진이 있는 책 표지와는 다르게 첫 장의 제목은 낯설다. 1년 시한부라니.
인간은 언젠가 죽는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이렇게 갑작스레 남은 삶이 한정적이라고 생각하면 뭐부터 해야할지 막막하다.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기에 낯설다.
​…
📎서평링크:
https://m.blog.naver.com/tjdnjs529/223330502047

생각보다 인생은 짧다

센다 다쿠야 지음
잇북(Itbook) 펴냄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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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won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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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owon Han님의 마음 문해력 게시물 이미지
글이 참 친절하고 다정해서 마음을 따듯하게 해준 책이었다.

친절함을 행하는 것.
이는 운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인 행동이 아니다.
친절과 따듯함은 내 태도가 되고, 그 긍정적인 영향력은 내 일상의 힘이 된다. 작가는 이 친절함의 힘을 전파하고자 한다.

이 책은 남을 위한 마음 문해력을 말하고 있지않다.
나의 마음을 생각하고 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작가의 따스한 손길이 느껴지는 문장 하나하나를 따라가다보면, 위로를 받기도 하고 편안한 힐링의 순간을 맛보기도 한다. 친절하고 따듯한 한마디가 내면의 힘이 키울 수 있음을 깨닿게 해준다.

글이 참 따스하다.
작가의 따듯한 시선이 문장 사이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마음에 닿는 구절이 너무나 많은 따스한 책이라 몇번을 마음에 새기며 읽었다.

작성한 서평 링크:
https://m.blog.naver.com/tjdnjs529/223274169626

마음 문해력

김민준 지음
자화상 펴냄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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