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이후로 읽어보는 기후변화에 대한 책.
이 책은 그린워싱에 초점을 맞춰 그린워싱을 판별하기 위해
기업,정부, 투자자와 소비자 집단별 과제를 제시한다.
개인적으로 그린워싱기업하면 녹색 심볼을 가진 그 기업이 생각난다. 종이 빨대가 자연분해 되기 때문에 플라스틱빨대를 안써야한다 빨대를 안써야한다 하지만 매 시즌별 찍어내는 텀블러와 굿즈들은 다회용으로 사용해야 탄소절감 효과가 나타나는 기존 의도와는 다른 방향성으로 가고있다.
책에서도 말하지만 개인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건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면 된다. 그치만 모든 소비자가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며 소비를 지양한다면 경제적 관점에서는 이를 어떻게 바라볼까? 명확한 답이 없기 때문에 지속적인 탐구를 필요로 하는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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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
평을 읽으니 꼭 읽어보고 싶네요!!
10개월 전